삼성인터네셔널(대표 김경희)의 브랜드 ‘벨라짜 카스티요(Belleza Castillo·아름다운 성)’가 EGF크림 ‘하얀거짓말’을 출시했다.

EGF크림은 25세 전후로 급격히 노화되는 피부세포중 피부재생과 관련된 EGF성분을 함유해 미백,모공축소, 보습, 탄력, 색소침착 부위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시아 코스메틱 시장에서 남성용 미백크림 시장은 매년 성장세다. 중국에서는 한류열풍과 함께 미백시장에서 남성고객이 여성고객 증가율을 넘어서고 있으며 향후 5년간 뷰티트랜드를 리딩할 셀럽의 성비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인터네셔널은 지난 4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벤, 탈크, 아르색소 등 7가지 유해성분을 제거하고, 미국 농무부에서 인증한 유기농 성분 11가지를 첨가해 미백크림 ‘하얀거짓말’을 선보였다. 

삼성인터네셔널 관계자는 “‘하얀거짓말’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단순한 미백의 기능을 넘어 사용자 본인의 상피세포 성인인자, 즉 EGF성분을 활성화해 자신의 피부를 새롭게 되살아나게 하는 기능성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인터네셔널(옛 삼성화장품)은 1968년 한국에서 8번째 화장품 회사로 출발해 지난 47년간 LG생활건강, N.Y.X색조화장품, 에뛰드, 바닐라코 등의 제품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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