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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돋보기] | 'K-뷰티를 이끄는 글로벌 뷰티 리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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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자 하는 여성의 자연스러운 욕구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왜 이런 화장품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여성들의 아쉬움은 항상 해소되지 않았고 'K-뷰티'가 한류를 타고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지금,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한 화장품이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한국적 아름다움'으로 한류의 미래를 꿈꾸다


관세청 무역통계(작년 11월기준)에 의하면 화장품 수출은 26억4634만불로 15억6688만불인 수입을 압도적으로 상회했다. 또한 화장품 무역수지가 지난해 처음 흑자로 돌아선 이후 10억7946만불로 전년대비 3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5년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2번째로 나타남에 따라 세계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중국인에게 한국 화장품이 인기 있는 이유'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 화장품은 제형이 좋다', '좋은 원료를 쓴다' 라는 답변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김경희 삼성인터네셔널 대표는 "수 년 전부터 혁신적인 제형 개발에 착수해 왔으며 제형에 관해 특허 받은 제품이 이미 판매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올해는 특이한 제형과 텍스쳐의 화장품, 그리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화장품 등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세계인들이 한국 화장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한국 여성들이 아름답기 때문'이라며 한국 여인상의 단아한 아름다움과 정돈된 느낌을 춘향의 이미지로 재해석한 브랜드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에 대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화장품이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지방 자치단체와 협약해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생산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화장품보다 소비자의 욕구와 안전성을 담보한 화장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 이라 전했다

남원공장 외부 전경 (사진=금찬영 기자)


▲ OEM → ODM → ODMM으로 제조회사의 거듭된 변모

"OEM 제조회사의 역할은 주문자에 따라 완제품 혹은 반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방식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 방법도 달라져야겠죠." 주문제품을 제조해 더 큰 회사에 넘기는 형식이 OEM이었다면 ODM은 해당 제품의 전략적 연구개발 및 디자인까지 완료한 뒤에 최종적으로 납품하는 방식으로 주문자가 브랜드와 유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더욱 진보된 형식이다.

거기서 더 나아간 ODMM 방식은 제조회사의 입장에서도 더 생산적인 차원의 운영방식으로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품 개발, 생산, 디자인, 제품 컨셉, 실제 마케팅 도구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처리한다. 김경희 대표는 "일반적 제조의 영역을 벗어나 주문 제작에 그치지 않고 통합 마케팅까지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조회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장 내부 시설 (사진=금찬영 기자)


▲ 한류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세계시장을 향해 도약'

자사 브랜드 벨카(Bellca)가 프로농구팀 울산 모비스의 공식 스폰서로 밝혀져 국내 최초로 여성관객을 위해 경기장 내에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남원 춘향제와 함께 오가닉 제품을 출시하는 이벤트성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인터네셔널(구 삼성화장품)은 한국에서 8번째 화장품 회사로 출발해 현재 2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50년의 전통을 가진 삼성인터네셔널은 LG, 태평양 등 수많은 대기업의 OEM업체로서 대기업과의 든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왔으나 자사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총괄법인 삼성인터내셔널로 탈바꿈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까지 면세점과 해외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세계시장에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러한 유통 채널 증가에 따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 팽창과 매출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금찬영 기자 bridge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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